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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에서 이번 주말 가장 주목 받는 매치는 4위 토트넘 홋스퍼와 3위 첼시의 맞대결이다. 현지 매체들도 토트넘과 첼시를 합친 베스트11을 선정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한국의 ‘캡틴’ 손흥민(26)의 이름은 없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첼시의 베스트11을 선정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옥석을 가린 가운데, 토트넘 선수가 4명, 첼시 선수가 11명 뽑혔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토트넘)을 중심으로 좌우 윙어로 델레 알리(토트넘), 에당 아자르(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아자르와 포지션이 겹치는 손흥민은 아쉽게도 제외됐다.
중원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조르지뉴(첼시), 은골로 캉테(첼시)가 선정됐다. 그리고 포백 수비는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얀 베르통언(토트넘),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첼시)다.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토트넘)가 아닌 케파(첼시)가 뽑혔다.
한편, 토트넘과 첼시의 빅매치는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시작된다.
[사진 = 커트오프사이트 캡처,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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