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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마틸다 단아가 아빠 박학기와 함께한 제주살이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선 단아와 박학기의 제주살이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단아는 박학기와 함께 난생 처음 우도 여행에 나섰다. 단아는 박학기를 대신해 전기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아빠 전담 포토그래퍼로 활약하는 등 계속해서 박학기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단아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악천후에도 박학기가 하고 싶다고한 바다낚시를 함께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 그동안 찍은 사진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특별한 포토북도 완성시키며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훈훈함으로 제주도를 가득 채운 단아는 “일주일동안 같이 사느라고 고생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박학기를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아빠본색’을 통해 단아와 박학기 부녀는 시청자들에게 ‘워너비 부녀’로 등극, 대리 힐링까지 선사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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