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 만에 파경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와 연기자 변수미(29)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변수미 측근의 말을 빌려 "변수미의 측근에 따르면 "냉각기를 갖고 있는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귀띔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2월, 6년 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해 4월에는 득녀했다.

한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는 당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에도 훈훈한 외모를 유지하며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변수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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