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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원어스는 건희, 서호, 시온, 환웅, 레이븐,이도까지 6인의 멤버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했다. 각자 릴레이도 멤버들의 장점을 소개했다.
건희→서호
"일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노래할 때마다 놀라요.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요. 또 굉장히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누군가 가볍게 볼 수 있는데 사실 속이 깊은 형이에요. 남을 많이 생각해주죠."
서호→시온
"막내는 이도와 함께 합류했는데 굉장히 잘 따라와 줘요. 심성이 참 고와요. 형들밖에 없어서 처음에 들어왔을 때 기가 많이 죽었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형들을 잘 따르고 뭐든 잘해서 기특해요. 형들이 엉성한 부분이 있는데 똑부러지게 형들을 잡아줘요. 또 속눈썹이 길고 잘생겼죠."
환웅→레이븐
"맏형이고 막내랑 나이차이가 적게 나는 것도 아닌데 조금도 권위적이지 않은 형이라서 좋아요. 동생들 말을 잘 들어주고 배려도 잘 해주고 늘 고맙죠. 음악적으로는 거의 반 미쳐있는 것과 다름없어요. 그런 열정이 느껴져서 늘 배우는 것 같아요. 참 애정표현이 참 과해요.(웃음)"
레이븐→이도
"이도와는 굉장히 오래 봤어요. 항상 느끼는 건데 의리 있는 사람이에요. 외형적으로도 몸도 참 좋고 운동도 잘해요. 목소리도 진짜 좋고요. 지금도 굉장히 쑥스러워하는데 속이 꽉 찬 친구예요. 알맹이가 있죠. 그리고 사실 팀의 비공식 애교담당이에요."
이도→건희
"목소리가 참 청량해요. 처음 노래 들었을 때 목소리가 참 맑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팔다리도 길어서 무대서 춤출 때 태가 예쁘더라고요. 거짓말도 참 못하고 섬세한 면이 매력이에요. 시온이와 함께 저희를 챙겨주죠."
[사진 = RBW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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