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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배가본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수지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SBS 새 수목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장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기 중에도 상큼 발랄한 수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속 수지는 정장 차림에 패딩을 어깨에 걸친 뒤, 극 중 소품인 사원증을 카메라를 향해 내밀었다.
이와 함께 수지는 "해리야 빨리 와라 '배가본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할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
한편 수지는 오늘(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했음을 알렸다.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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