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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수와 이성민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을 통해 만날까.
tvN 관계자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고수와 이성민이 '머니게임' 출연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고수가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머니게임'에서 기재부 국제금융국 과장 최민기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관계자는 "'머니게임'은 내년 중 편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수가 검토 중인 역할은 최민기가 아닌 채이헌 역이다"라고 정정했다. 이성민은 금융위원장 허재 역을 검토 중이며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머니게임'은 제2의 IMF 발생 등을 그릴 예정이며 종합편성채널 JTBC '부암동 복수자들'과 MBC '봄이 오나 봄' 등을 연출했던 김상호 PD가 연출하고, 이영미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내년 편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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