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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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