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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자매' 가수 제시카, 크리스탈이 다시 뭉친다.
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시카도 이날 열린 팬과의 행사에서 동생 크리스탈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오랫동안 두 사람의 동반 프로젝트를 기대해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시카는 앞서 지난해 12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 당시에도 크리스탈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바람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제시카는 크리스탈과 "'앞으로는 같이 무언가 더 많이 하자! 재미있는 일 더 많이 하자!' 그렇게 얘기했다"며 "우리끼리 다시 리얼리티를 해도 좋고, (2019년에는)함께할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다. 그게 우리의 목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비로소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부 촬영 일정이 결정되며 제시카, 크리스탈의 프로젝트 출범이 확정된 것이다.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제시카&크리스탈'이란 타이틀로 두 사람의 일상이 담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선 5년 동안 변화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삶과 고민, 일상 등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제시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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