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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새 드라마 'VIP'(극본 해원 연출 이정림)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SBS 측은 5일 오전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정준원, 신재하, 이재원이 SBS 드라마 'VIP'에서 만난다. 오는 2019년 가을 방송 예정인 SBS 'VIP'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이다.
최근 SBS '황후의 품격'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체불가 주인공 저력을 입증한 장나라는 같은 팀 팀장 박성준(이상윤 역)과 결혼해 가정을 이뤘지만, 예기치 못한 일로 삶이 무너지며 본격적인 사건에 빠져드는 나정선을 연기한다. 이상윤이 맡은 박성준 역은 능력 있고 신중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장나라와 빚어낼 케미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정준원, 신재하, 이재원 등 드라마의 배경이 될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VIP'를 함께 만들어갈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최고의 연기로 소화해낼 배우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더욱 든든하다. 첫방송날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는 가을 방송.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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