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이 최종 명단 12명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출전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12명의 여자농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WKBL을 대표하는 스타인 박혜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12명은 오는 8월 12일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소집되며, 이날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 예비명단도 구성됐다. 예비명단에는 WNBA(미여자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를 비롯해 구슬(BNK), 신지현(KEB하나은행), 심성영(KB 스타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해지(용인대)는 유일한 대학생이다.
한편,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은 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다.
▲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최종명단
박혜진(우리은행), 박지현(우리은행), 염윤아(KB 스타즈), 김한별(삼성생명), 강아정(KB 스타즈), 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우리은행), 최은실(우리은행), 박하나(삼성생명), 강이슬(KEB하나은행), 배혜윤(삼성생명), 김연희(신한은행)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예비명단
신지현(KEB하나은행), 김이슬(신한은행), 심성영(KB 스타즈), 이소희(BNK), 이주연(삼성생명), 고아라(KEB하나은행), 구슬(BNK), 김민정(KB 스타즈), 김해지(용인대), 박지수(KB 스타즈), 김소담(BNK), 진안(BNK)
[박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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