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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SNS 계정을 해킹하려는 시도에 두려움을 토로했다.
윤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로그인이 안 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무섭고도 불편한 이런 일이 다시 안 생길까요"라며 "제발 보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아는 지난해에도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 당시 윤아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스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어서 로그인이 되지 않습니다… 로그아웃을 하고 다시 접속을 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어제도 그렇고, 팬들과 소통하는 제 개인적 공간에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기네요. 인스타뿐만 아니라 여러 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불편함과 걱정에 이제는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제 개인정보변경은 일어나지 않게 보호해주세요"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윤아는 올해 개봉한 영화 '엑시트'로 9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아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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