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민국 유라시아 횡단의 시작지점에서 건전한 크리에이터산업의 활성화와 메이커 산업의 콜라보 행사 펼쳐져
산업활성화를 위한 기관, 민간기업, 협단체, 산학과의 다자간 업무협약체결 진행
일상생활속에서 펼쳐진 아이디어로 시작한 유투브 창업, 메이커톤 등 프로그램 열려
유라시아 철도길 끝 출발지점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구 부산역)에서 11월 7일 '제 1회 부경 크리에이티브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가 개막했다.
첫째날 히든싱어 임창정편과 환희편에 우승한 조현민씨와 박민규씨의 화려한 개막식 무대를 시작으로 '상상을 현실로! 창업, 그리고 메이커!' 라는 주제로 이룸상자 민진홍 대표의 강연, 몽키즈티비에 강태호 대표와 아트핸즈에 김석칠 대표, 네모의 김준수 대표. 세남자가 들려주는 진솔한 메이커들의 토크쇼가 펼쳐졌다.
또한, 대학생과 청년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제1회 부경 메이커톤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본선과 시상식은 11월 8일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앞서 부산형 메이커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창업촉진지구 지정 계획' 에 이은 또 다른 기술 창업 촉진 및 활성화 계획이며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마이스테이션 허재호는 '건전한 크리에이터산업 활성화와 메이커산업을 통해 지역 가치 나눔을 실현해 나가고, 창업과 일자리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획을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속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소통해 나가고 기본과 원칙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식(산학, 민간, 기관, 단체)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경대학교, 부산메이커스협의회, (주)마이스테이션이 공동 주최, 주관하며 오는 11월 8일(금)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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