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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루키’ 상을 받으며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서 ‘글로벌 루키 탑 5(GLOBAL ROOKIE TOP 5)’에 선정됐다.
‘글로벌 루키’는 올해 데뷔하여 VLIVE에서 가장 사랑받은 신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VLIVE 공식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TALK X TODAY’, ‘우주뿌셔라디오’, ‘뚝딱뚝딱 공작시간’ 등 멤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클럽 모아(MOA)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는 ‘글로벌 루키’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모아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저희가 많은 사랑 받고 있다고 느꼈는데, 그 덕분에 즐겁게 활동하고 노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아 분들과 더 멋진 내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방시혁 PD님과 빅히트 스태프분들, 가족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저희 VLIVE 채널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다섯 멤버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와 10월 발매한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무대를 통해 소년미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월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The Male New Artist)을,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폭넓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범규를 시작으로 연준, 수빈, 휴닝카이의 ‘Magic Island’ 티저를 차례로 공개, 18일 영상 본편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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