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의 공격수 타가트가 올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최종전이 1일 오후 진행된 가운데 올시즌 득점왕은 타가트로 결정됐다. 타가트는 올시즌 K리그1 33경기에서 20골을 터트렸다. 타가트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던 울산의 주니오는 포항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1골을 터트렸지만 타가트보다 한골 모자란 19골로 시즌을 마감했다. K리그1 득점왕은 지난 2017시즌부터 3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가 수상하게 됐다.
도움왕은 전북의 문선민이 차지했다. 문선민은 32경기에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35경기에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세징야(대구)보다 경기당 어시스트에 앞서며 도움왕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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