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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영국 통계매체가 통합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8명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자랑했다.
영국 후스코어드는 6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선발 조건은 올 시즌 5경기 이상 출전하고 출전 정지 징계가 없는 선수들을 기준으로 했다. 맨유에서 폴 포그바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 이유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맨시티가 8명으로 맨유(3명)를 압도했다.
맨시티는 스털링, 마레즈, 데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로드리, 페르난지뉴, 앙헬리뇨, 에데르송이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래시포드, 매과이어, 완-비사카 3명에 그쳤다.
맨체스터 더비는 오는 8일 오전 2시 30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맨시티는 승점 32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고, 맨유는 승점 21점으로 6위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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