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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첼리스트 임희영이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Vol.1 디지털 앨범이 17일 낮 12시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을 통해 공개된다.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다니엘은 임희영의 소속사 봄아트프로젝트 윤보미 대표 겸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연주뿐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했다.
앨범에는 에릭 사티의 'Je te veux'(나는 당신을 원해요), 플래터스의 'Smoke gets in your eyes'가 수록된다. 이 중 다니엘은 플래터스의 곡을 편곡해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정명훈과 서울시향, 리처드 용재 오닐, 임동민 등 세계적인 연주자의 녹음을 전담해온 레코딩 프로듀서 최진 대표(Sempre la Musica)가 녹음과 마스터링에 힘을 보태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JTBC콘텐트허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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