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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기대상] '배가본드' 배수지·이승기, 베스트 커플상
2019-12-31 22:44:38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수지와 이승기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이 MC 신동엽, 장나라의 사회로 진행됐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배가본드' 이승기-수지, '해치' 정일우-고아라, '녹두꽃' 조정석-한예리, '의사요한' 지성-이세영 등이 후보로 올랐다.
이날 배수지와 이승기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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