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담소반 정찬 시그니처 한정식 도시락 / 사진 제공 : 팔방에프앤비 제공>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단체도시락브랜드 ’담소반’을 운영중인 팔방에프앤비는 2019년 도시락 매출이 전년대비 190%이상 신장한 소식을 지난 3일 전했다.
담소반은 저단가의 주목도가 높은 도시락 시장에서 정통 한식 기반의 고급수제도시락과 적극적인 접객서비스로 시중 도시락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2018년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했다.
특히, 특급호텔출신의 연회인력이 파견되어 도시락배달은 물론 세팅, 손님 접객, 잔반 및 빈용기 수거까지 레스토랑서비스에 버금가는 현장 접객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주최측과 대형기획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팔방에프앤비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고급수제도시락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 손님들에게 일반 도시락을 대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수 십명 이상의 행사 진행 시 주최측 입장에선 도시락 잔반 및 빈용기 폐기의 번거로움이 있기 마련인데 최고급 품질의 수제도시락과 배송은 물론 뒷정리까지 제공하는 “담소반”이 이를 모두 해결한 셈이다.”며 “이는 당사의 연회센터 SC컨벤션의 고객연회 및 기업행사, 전시행사 등의 영업 노하우 덕분에 가능한 서비스로 일반 도시락 전문점에서는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업계 유일무이한 차별화 전략이다.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신 메뉴를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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