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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슬리피가 늘어난 수입에 즐거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슬리피가 출연해 재수학원에서 만난 수학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이날 본인의 차를 운전하고 등장한 슬리피. 운전도 직접 하냐는 말에 슬리피는 “제가 다 하고 있다. 얼마 전 회사를 나와서 혼자서 로드매니저, 경리 그런 거 전부 다. 매니저분을 쓰면 돈이 나가는데 제가 하면 그만큼 돈을 벌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용만이 “수익금을 회사에 있을 때 아무래도 나누니까”라고 하자 “이제 회사랑 안 나눠도 되니까 두 배지!”라고 말한 슬리피.
슬리피는 “왜냐면 나눠서 하던 것보다 페이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분배가 없으니까 오히려 더 벌 수 있다”며 “엄청 짜릿하다 10년 동안 거의 벌이가 없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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