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B1A4 멤버 산들이 가수 안재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셜록 홈즈 : 사라진 아이들'(이하 '셜록 홈즈') 프레스콜이 열려 배우 안재욱, 가수 이지훈, 권민제, 보이그룹 B1A4 멤버 산들, 보이그룹 빅스 멤버 켄, 뮤지컬 배우 이영미, 최우리, 여은,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 정명은, 김법래, 지혜근, 송용진이 참석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산들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루이와 클라이브 중 더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을 꼽아달라는 부탁에 "루이를 연기하며 어려웠다. 작품마다 쉽지 않았다. 하지만 캐릭터를 열심히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해왔다"며 "지금 하고 있는 캐릭터가 더 어렵다"는 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연습을 할 때마다 안재욱 선배가 맛있는 음식을 많이 사주셨다. 피자, 백숙도 사주셨는데 저만 못 먹었다. 쓸 데 없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못 먹었는데 단체 후드집업도 맞춰주셨다. 입고 퇴근하려고 한다"고 연습 비화를 공개했다.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그려낸 '셜록 홈즈'는 오는 4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