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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4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환자 161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모두 76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새로 확인된 확진 환자는 대구 131명, 경북 11명, 경기 10명, 경남 3명,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129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고, 32명은 조사 중이라고 질병관리본부 측은 전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7명이다. 이번에 사망한 환자는 대남병원 관련 62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23일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정부가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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