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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에 따르면 이날 지창욱은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적십자사 관계자는 "지창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대구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라며 "하루빨리 대구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지창욱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지역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 시민들에게 위생용품 지원, 자가격리자에게 구호품 지원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27일부터 대구·경북 및 전국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성금 참여 및 구호활동 문의는 사회협력팀(02-3705-3722), 긴급대책본부(053-550-7160~4)와 대한적십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 가능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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