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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온'(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아이즈원의 '피에스타(FIESTA)', 지코의 '아무노래' 등 쟁쟁한 신곡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아쉽게도 세 후보 모두 방송엔 출연하지 않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컴백과 동시에 1위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신곡 '온'은 21일 전 세계에 발표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계 반백살 아이돌' 엄유민법(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이 결성 10년 만에 첫 음악방송 데뷔에 나서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첫 정규앨범 '엄유민법'의 수록곡 '겨울, 그 아름다운...'을 열창했다.
이들과 함께 빅스 라비, 엘리스, MCND, 아이콘, 펜타곤, 드림캐쳐, 위키미키, 카드(KARD),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로켓펀치, 시그니처, About U, 퍼플레인, 천단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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