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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하이가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 계약설이 불거진 가운데, AOMG 측은 "얘기 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3일 마이데일리에 밝혔다.
앞서 뉴스핌은 "이하이가 최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AOMG는 가수 박재범이 세운 힙합 레이블로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앞서 이하이는 7년 넘게 소속돼 있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12월 전속 계약 만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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