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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중고거래에 도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도티의 집돌이 로망을 가득 담은 집이 공개된다.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로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침실과 도티의 콘텐츠가 제작되는 작업실에는 방음벽, 조명, 영상장비는 물론 대형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이렇게 살면 집에서 나오기 싫을만도 하다"며 '집돌이' 도티의 삶에 격하게 공감했다.
또한 도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구입하는 편"이라며 스타 크리에이터다운 얼리어답터 면모를 뽐냈다. 이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새 것과 같은 상태의 스마트 기기들을 흔쾌히 매물로 내놓아 MC들의 판매 욕구를 자극했다. 이외에도 레이싱 게임용 휠, 페달 등 특이한 물건들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도티의 집에서 무엇보다 MC들의 눈길을 끈 물건은 바로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수여 받았다는 '골드 버튼'이었다. 도티의 골드버튼은 구독자 달성이 흔치 않았던 시절에 받은 이른바 구 버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이를 본 유세윤은 "나도 최근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았는데"라며 공감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선배 도티를 향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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