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전종서가 장래 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선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종서는 입학 신청서에 장래 희망으로 '와이프'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상민이 "행복한 게 첫 번째라고 했는데, 왜 결혼이 1번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전종서는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걸 보면서 컸다"고 답했다.
전종서의 말에 김성령은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르다. 나도 25~26살 때 진짜 결혼하고 싶었다. 그러다 서른에 결혼 했는데, 더 늦게할 걸 싶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