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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과거 오디션에서 낙방했던 경험을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
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중고거래에 나선다. 도티는 최신 유행에 민감한 크리에이터답게 각종 스마트 기기를 포함한 흥미로운 물건을 중고 매물로 내놓는다.
도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JYP 오디션에 도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학생 시절 호기심에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힌 그는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JYP가 놓친 인재가 많다. 김수현과 아이유에 이어 도티까지 그렇다면 오디션 탈락하면 더 잘 되는 거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티는 대학 시절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사실도 공개했다. 또한 음악 없이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는 등 넘치는 끼를 쏟아내 MC들을 당황 반 감탄 반으로 물들여 놓았다.
한편, MC 유세윤은 도티의 집에서 크로마키 스크린을 이용해 ‘샤론 유’와 ‘봉준호’의 만남을 성사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기생충’의 세계적 수상의 공신으로 불리는 통역사 샤론최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소감을 패러디한 유세윤은 도티의 크로마키 스크린으로 봉준호 감독과 깜짝 만남을 연출했다. 봉준호 감독의 극찬을 받은(?) 천재 개그맨 유세윤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 JT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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