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곽명동 기자]마크 러팔로와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충격 고발 실화 ‘다크 워터스’가 오늘 개봉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3월 극장가 흥행몰이에 나섰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다크 워터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외 매체와 관객들의 극찬 세례 속에 기대를 모았던 ‘다크 워터스’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이는 다수의 작품들이 개봉을 연기하면서 재개봉 영화들이 즐비했던 극장가에 신작을 고대하던 관객들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다크 워터스’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마크 러팔로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앤 해서웨이, 팀 로빈스, 윌리엄 잭슨 하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객들 또한 “바이러스, 방사능 방류, 독성 물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EI***), “시의적절! 우리 모두가 꼭 봐야 하는 영화”(SU***), “보는 내내 숨 막혔다”(CH***),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오**), “호러 영화보다 더 스릴 넘친다”(박군**)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기다려진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3월 극장가 흥행몰이에 나선 영화 ‘다크 워터스’는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이수 C&E]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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