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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지안이 자신이 사는 집과 본가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첫방송 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새 멤버 이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오빠인 이병헌보다 먼저 배우 생활을 하기도. 3년 전 이은희라는 이름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이날 공개된 이지안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넓은 내부에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 러블리한 침실과 더불어 마치 카페 같은 루프톱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냉장고만 무려 4개라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지안이 과거 이병헌과 함께 살았던 본가도 전파를 탔다. 자신이 10년 정도 살았던 집으로, 현재는 어머니가 살고 있다고. 으리으리한 대문이 맞이해주는 이곳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집 안에 멀티관과 스크린 골프장까지 있었다. 한상진도 "집이 아니라 리조트네 리조트"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우다사2'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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