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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문소리가 '소리바'의 위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2' 2회에서는 배우 문소리가 무알콜 안주로드 3차에 첫 인생언니로 등장해 강력 토크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은이는 문소리에 "서울에 나래바가 있다면 동탄에는 소리바가 있다더라"라고 말하며 문소리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이에 문소리는 "누가 좀 힘들다고 하면 '걔 좀 데려와. 밥이나 한 끼 해줄게'라고 한다. 배용준 씨도 왔었고, 강동원 씨도 왔다. (송)혜교 씨도 왔었다. 같이 작업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영화 '배심원들' 팀이 왔다. (박)형식이는 군대에 있었고 (이)영진이도 왔다. 18명 정도 왔다"며 "또 임순례 감독님이 오셨는데, 채식을 하셔서 고기 요리를 못 했다. 그래서 고기가 안 들어간 버섯으로 한 마파두부를 했다"고 전해 요리 고수 면모를 보였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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