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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장성규가 14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말도없이 검은색 바탕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평소 활발한 소통으로 유명한 그가 이런 사진을 올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팬들은 전날 ‘일베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워크맨’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네티즌은 "장성규님의 아무 잘못 없어요" "힘내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앞서 11일 ‘워크맨’은 장성규와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한 부업 아르바이트 편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정산 후 피자 상자 18개를 더 접어야 했는데, 제작진은 ‘18개 노무(勞務) 시작’이라는 자막을 썼다.
네티즌은 ‘일간베스트’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주로 쓰는 ‘노무’를 썼다고 비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성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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