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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복면가왕' 푸딩은 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가수 김재희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 소찬휘의 6연승을 저지한 새로운 가왕 주윤발에 대항할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푸딩과 맞붙게 된 강변북로는 윤시내의 '열애'를 선곡했다. 그는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푸딩은 임재범의 '낙인'을 불러 감성을 자극, 눈길을 끌었다.
유영석은 "강변북로는 100% 가수다. 엄청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내공으로 부르기 힘든 노래다. 푸딩은 굳은살이 박힌 목소리다. 선배 대열에 있는 가수 같다"고 추측했다. 이윤석은 이들을 로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봉선은 푸딩의 독특한 개인기를 보고 "50대 아저씨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승자는 51표를 얻은 강변북로였다. 푸딩은 28년차 보컬 김재희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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