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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손성아(31)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성아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득남했다고 밝힌 뒤 "안녕 축복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아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감정…보자마자 사랑에 빠져버렸네.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살자"라고 적었다.
손성아는 지난 2018년 5월 DJ다큐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지인 소개로 만난 지 1년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에 골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스타제국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됐다"고 설명을 보탰다.
지난 1월에는 SNS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고 "안녕하세요. 윤축복이에요. 저 3월에 엄마 돼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결혼 약 2년 만에 엄마가 된 손성아에 네티즌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도 게시물에 댓글을 올리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2013년 나인뮤지스에 합류한 손성아는 2017년 팀에서 나와 DJ로 활동했다. 남편 DJ다큐는 케이블채널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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