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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탤런트 김진이 이상형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진은 지난해 10월 소개팅을 했다고 전한 후 "(상대방이) '조금 아니지 않냐'고 말해서 깔끔하게 끊었다"고 털어놨다.
또 잘 웃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아무에게나 웃는 여자는 싫다. 나를 향해 밝게 웃는 행동은 내가 좋아서라는 걸 나이를 먹으니 알게됐다"고 이야기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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