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부부의 세계' 보면 연애감정↓, '하트시그널' 보면 ↑"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채널A '하트시그널3'의 로맨스를 지켜 본 소감을 말했다.

29일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에서는 데이트 이후 급변한 시그널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입주자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본 윤시윤은 “시그널 하우스 보면 너무 설렌다. 인연이 생기면 시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하트시그널3’로 인해 연애 세포가 되살아났음을 밝혔다. 한혜진 역시 ‘단짠이론’을 설명하며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면서 연애 감정이 없어졌다가도, 다시 ‘하트시그널3’를 보면 연애감정이 싹튼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측단의 시그널 추리가 난항을 겪자 윤시윤은 “이러다가 예측단에도 메기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라며 걱정한다. 이에 이상민은 “실제로 미국에 있는 윤종신 씨가 꾸준히 ‘하트시그널3’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라며, 윤종신이 메기로 등장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양재웅은 이번에는 기필코 맞히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도 러브라인 예측에 실패하면 골방으로 가겠다”라며 유튜브 ‘하트시그널 라비티비’의 ‘골방예측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친형 양재진과 자리를 바꿀 것을 선언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시그널 하우스에 기존 입주자들과 다른 분위기를 가진 새 입주자가 등장한다. 매력적인 새 입주자의 등장으로 예측단 전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트시그널3'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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