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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SNS에 수어 동작과 해시태그를 붙여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민정은 지난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정말 힘들었던 시간들 #당신들덕분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 하나하나 덕분에… 점점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을 내봐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병헌, 배우 손예진, 알렉스를 지목했다.
이에 다음날인 8일 이병헌도 SNS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잊고 애쓰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민정 씨의 지목을 받아 의미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셔츠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미소짓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며, 이병헌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선언'을 촬영했다.
[사진 = 이민정·이병헌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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