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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첫 게스트 공효진의 등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5' 2회에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유쾌한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작업실 공간에 '아뜰리에 뭐슬(머슬)'이라는 이름을 짓고, 손수 간판까지 만들었다.
유해진은 "운영시간은 일출~일몰까지다. 아무나 못 들어오는 철저한 멤버십 운영제다. 177cm 미만, (손)호준이까지만 들어온다. 차(승원)는 못 들어온다는 얘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해진과 손호준은 차승원 표 음식으로 먹방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손호준과 직접 바닷가에서 채취해온 거북손으로 파전을 부쳤다. 뒤이어 잔치국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놓았다.
이에 손호준은 "진짜 파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유해진은 "그래, 파 넣은 거야"라고 말장난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거북손에서 오징어 맛이 난다. 색다른 별미다. 김치도 진짜 내 스타일이다. 너무 맛있다.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이렇게까지 먹어도 되나"라며 폭풍 흡입했다. 유해진은 "음식도 진짜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라며 차승원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방송 말미, 드디어 첫 게스트 공효진의 등장이 펼쳐지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만큼, 공효진은 "독고진(차승원 씨)"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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