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천 곽경훈 기자] 프로골퍼 안소현이 2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총상금 8억원을 두고 펼쳐질 이번 대회에서는 최혜진(21,롯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이다연(23,메디힐), 임희정(20,한화큐셀)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안선주(33,모스버거), 이보미(32,노부타엔터프라이즈), 김세영(27,미래에셋),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김효주(25,롯데), 이정은6(24,대방건설) 등 전 세계 각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우승을 다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이정민(28,한화큐셀), 배선우, 이다연 등 매년 실력파 스타 선수가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임은빈(23,올포유)이 연장 4홀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극적으로 들어올렸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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