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복면가왕’에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 위너 강승윤의 7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이 가왕석을 차지한 ‘방패’에게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짜증 지대로다가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 매실이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불렀고 매실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짜증 지대로다는 기상캐스터 김가영. 그는 “조권 님과 같이 애기 때 꿈을 안고 시험을 봤다”며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조권 씨가 옆에서 연습을 할 때 신들린 사람처럼 춤을 췄다. 이정현의 ‘와’를 추는데 옆에서 보고 저 친구는 피해야겠구나 생각했다. TV에서 보면서 팬으로 노래도 잘 듣고. 오늘 이렇게 만나게 돼 저 혼자 가면 안에서 반가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당시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조권이 출연했던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