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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배우 이광수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유쾌한 추억을 쌓고 떠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선 게스트 이광수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차승원 표'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복을 곁들인 모로코식(?) 돼지 간장 조림과 유해진이 잡아온 참돔으로 매운탕 음식을 선사한 차승원.
이광수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인생 매운탕'이다. 먹어본 요리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얘기했다. 유해진 역시 "잔칫상"이라고, 손호준도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다음 날 이광수는 "끼니 때마다 기대하게 만든다"라며 참돔 회덮밥과 두부 된장국 또한 맛있게 흡입했다.
"이광수는 정말 괜찮은 친구다. 일머리가 있다"라며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광수.
이광수는 "촬영이 아니고 형들과 진짜 즐기면서 지냈다. 행복했다"라며 "방송 보면서 저렇게 맛있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매운탕은 제가 태어나서 먹은 매운탕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마지막 게스트로 배우 이서진의 출연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이서진 출연 기사를 먼저 접한 뒤 "이서진한테 뭐 필요한 것들 많이 얘기해. 이참에 냉장고 바꿀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나영석 PD 역시 "난 스테이크"라고 거들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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