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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중기, 전여빈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tvN 관계자는 "송중기와 전여빈이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인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 간 전쟁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도망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관종 변호사를 사랑하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 대본을 쓰고, '돈꽃',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송중기는 '빈센조' 출연을 결정할 경우,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여 만에 안방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당초 송중기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을 고려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또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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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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