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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겸 영화배우 셀레나 고메즈의 특급 콜라보가 성사됐다.
28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8월 중 발매되는 블랙핑크의 신곡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셀레나 고메즈로 밝혀졌다.
최근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신곡 'How You Like That'을 이을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을 예고했다.
만화 형식의 티저 포스터를 통해 피처링이란 단어가 적힌 빈 칸에 물음표를 그려 넣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그 주인공이 셀레나 고메즈로 확인된 것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5월에도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 가가의 제안으로 참여한 그의 새 앨범 수록곡 'Sour Candy'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영국 출신 팝가수 두아 리파와도 협업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온전히 자신들의 노래에 해외 아티스트의 참여를 이끈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블랙핑크는 내달 신곡에 이어 10월 2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핑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세계 최대 음악 그룹인 유니버셜뮤직과 함께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AFP/BB NEW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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