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새 앨범 ‘HIGHWAY’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22일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는 세븐어클락의 새 앨범 ‘HIGHWAY’는 지난해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백야 : White Night'에서 보여준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선에 서있던 다섯 명의 소년의 모습에서 진화해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달려나가는 강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Hey, There’는 트로피컬 하우스 계열의 팝 음악으로 가장 치열한 청춘을 지나고 있는 세븐어클락이 자신들만의 꿈을 향해 밝은 세상을 찾아 거침없이 달려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두 번째 트랙인 ‘Wassup’은 세븐어클락이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가 세븐어클락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만났다.
이번 앨범은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의 대표 프로듀서로 한류열풍을 이끌어온 OST의 거장이자 한국, 일본, 중국에서 맹활약 중인 작곡가 오준성 음악감독이 이끄는 작곡가 팀 Top Track(오준성, 신형, 제이홍)이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Butterfly Effect'로 데뷔, ‘Nothing Better’, ‘Midnight Sun’ 등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았다. 특히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미국 스타 프로듀서 타미 파커(Tommy Parker)가 K-pop 아이돌 중 함께 하고 싶은 아이돌로 꼽은 후 실제 협업이 진행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탄생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대중적인 음악 덕에 해외에서 폭넓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5개국어를 갖춘 준비된 글로벌 대세돌로 주목받고 있는 세븐어클락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음원 선공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Hey, Ther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 = 포레스트네트워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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