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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눈물을 흘린다.
30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언니 홍선영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을 꽃단장 시켜주겠다며 상해의 한 미용실을 찾았다. 늘 펌 스타일링을 고수하던 선영이 긴 생머리에 도전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진영은 물론 지켜보던 모벤져스까지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언니 선영을 위한 진영의 노력은 계속됐다. 선영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훠궈 식당을 찾은 것. 선영은 곱게 치장한 상태에서도 엄청난 흡입력을 과시하며 '넘사벽 먹방' 스킬을 펼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잠시 후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던 진영과 선영이 동시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 녹화장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는데, 대체 홍자매가 울음을 터뜨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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