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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안재욱-뮤지컬배우 최현주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재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차3일 #수현이동생 #단감이 #3월에만나요"란 해시태그로 아내가 임신 12주차임을 밝혔다.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도 게재했다.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춰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딸 수현 양을 두고 있으며, 현재 안재욱이 설립한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안녕 내 사랑',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현주는 이화여자 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의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안재욱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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