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엽이 요식업계를 대표해 출격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대국민 공유 레시피, 라면 당기는 시간'에는 코로나19 위기 속 우리 동네 분식집을 위한 최고의 라면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붐새로이VS장家’의 정면 대결이 펼쳐진다.
출연자들의 피 땀 눈물로 가득 찬 ‘4인 4색’ 레시피 개발 현장에는 출연진들이 연습 때 선보인 레시피를 뛰어넘는 예상치 못한 높은 수준의 라면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한편, 각각 예상치 못한 초특급 지원군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경악에 휩싸였다는 후문.
직접 라면 고수들과 전격 회동을 가진 김종민은 특급 라면 레시피와 꿀팁을 새롭게 배우는 열정을 보였고, 강남은 1000km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등 출연자 중 역대 최장 시간을 레시피 개발에 투자하며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넉살 역시 초호화 힙합 군단이 게스트로 등장한 자신의 라면 비법 개별 VCR에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소개, 전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길을 끈 건 박기웅의 조력자로 등장한 정엽. 박기웅은 해방촌 소문난 맛 선생 가수 정엽과 함께 레시피 개발에 몰두했다. 오랜만에 가수가 아닌 요식업계 사장님으로 깜작 등장한 정엽은 ‘정면’이라는 명성에 맞게 박기웅에게 각종 면 요리 꿀팁과 비법을 전수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심사위원 김수미는 VCR 속 박기웅 요리에 어울리는 라면 이름을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