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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쇼 미 더 머니9'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 미 더 머니9'에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 임하는 킬라그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킬라그램이 무대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5, 6 시즌에 출연한 바 있다.
또 한 번 도전에 나선 계기에 대해 킬라그램은 "'쇼 미 더 머니' 5, 6 시즌에 출연한 이후 제 인생 역대급으로 힘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도 나오고 유명해졌으니까 돈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시는데 통장잔고가 0원이었다. 행사와 공연한 것들을 당시 소속사가 먹고 날랐다. 막상 그 일이 터지니까 어떻게 해서 내가 내 벌이를 만들 수 있을까, 나가서 일이라도 한 게 더 따려 했따. 어떻게 해야 음악하는 데 있어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좀 더 저다운 모습을 찾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킬라그램은 뛰어난 실력으로 올 패스로 통과했다. 그는 팔로알토와 코드쿤스트 팀에 합류했다.
[사진 = Mnet '쇼 미 더 머니9'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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