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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 재촬영에 돌입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 재촬영을 시작하는 이미지를 올렸다.
감독판에는 벤 애플렉(배트맨), 레이 피셔(사이보그), 엠버 허드(메라)가 참여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레드 레토(조커)도 출연한다.
헨키 카빌(슈퍼맨)은 참여하지 않는다.
‘스나이더 컷’으로 불리는 이번 재촬영은 워너브러더스가 7,000만 달러(약 791억원)를 투입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잭 스나이더는 딸의 죽음으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했다. ‘어벤져스’ 조스 웨던 감독이 추가 촬영으로 영화를 완성했지만, DC팬들은 꾸준하게 ‘스나이더 컷’을 요구했다.
잭 스나이더는 조스 웨던의 촬영분을 단 한 장면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은 내년 HBO 맥스에서 4부작 미니시리즈로 선보인다.
[사진 = 잭 스나이더 트위터,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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