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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택조가 어르신의 기준이 ‘78세’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누가 나보고 어르신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78세부터 어르신’이라는 양택조는 “78살쯤 되니까 철이 나더라”라며 “나이 숫자만 많으면 뭐 하냐. 철이 나야지”라고 말했다.
MC가 올해 82세인 양택조에게 “그럼 선생님은 한 4년 전 철드셨다는 얘기냐”고 하자 양택조는 “그렇다”며 “난 아직 어리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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