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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대파했다.
발렌시아는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1로 이겼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분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포스트를 강타한 이강인은 후반 35분 교체된 가운데 80분 가량 활약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의 레알 마드리드전 활약에 대해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솔레르는 평점 8.2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벤제마는 7.2점을 기록해 팀내 최고 평점을 얻었다. 자책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은 평점 5.3점을 부여받았고 후반 17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한 수비수 라모스 역시 평점 5.3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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